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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문화즐기기/책

꾸뻬씨의 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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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씨의 행복여행.. 삶의 질이 예전보다 높아지고 일에 치이다 보니 요즘 행복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난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행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있다. 그래서 깨닭음을 얻고자 읽은 책, 꾸뻬씨의 행복여행 


왜 모든것을 갖고 있고, 많은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정신과 의사가 더 많은 걸까?라는 질문으로 이책은 시작한다. 프랑스에서 나름 환자를 상담하면서 잘 나가던 꾸뻬씨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은 엉터리 진료와 함께 나는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급작스럽게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행복에 대해 묻고, 자신이 체험을 통해 깨닭은 사실들을 적어나간다. 


1.행복의 첫번째 비밀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화지 않는 것이다. 

2.행복은 때때로 뜻밖에 찾아온다. 

3.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이 오직 미래에만 있다고 믿는다

4.많은 사람들은 더 큰 부자가 되고 더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5.행복은 잘 알려지지 않는 산속을 걷는 것이다

6.행복을 목표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7.행복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다. 

8.불행은 사람과 사람이 헤어지는 것이다 

9.행복은 자기가족에게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음을 아는 것이다.

10.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11.행복은 집과 채소밭을 갖는 것이다. 

 12.좋지 않은 사람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에서는 행복한 삶을 살기가 더욱 어렵다

13.행복은 자신이 다른사람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14.행복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이다. 

15.행복이란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16.행복이란 살아있음을 축하하는 파티를 여는 것이다

17.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이다. 

18.태양과 바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19.행복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20.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있다.

21.행복의 가장 큰 적은 경쟁심이다. 

22.여성은 남성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해 더 배려할 줄 안다.

23.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행복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그 행복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내리지 못한다. 행복은 추상적인 개념일 뿐 아니라 최상의 진리로 생각된다. 하지만 최상의 진리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행복이란 매우 주관적이라고 볼 수 있다.

 행복은 어떻게 보면 현재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다. 미래의 행복이 아니라, 가난이나 부 과거와 미래의 일들과 상관없이 누구라도 지금 이 순간, 생각으로 부터 벗어나 눈을 뜨고 바라보기만 하면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 행복은 인간에게 주어진 권리가 아니라, 의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옆에 있는 행복을 뒤로하고 열심히 찾아 헤메지 말고, 옆에 있는 행복을 꽉 붙들고 누리는게 인간의 의무다. 

행복해야 하는 의무를 어떻게 다할 수 있을까? 나는 매사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침 햇살에 눈을 뜰 수 있고, 일자리에 나가 일을 하고, 밥을 먹고, 안좋은 잃이 있어도 극복하고 노력하고  삶에서 부딪히는 좋은 사람들 그 모든것이 행복이다. 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매일 사소한 일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는 것,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 그래서 현재 모든것에 감사함으로 행복을 보는 것이 나의 행복할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 의무가 있다.!!!

당신은 행복할 의무가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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