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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철학책 한번 읽어야지 미루다가 드디어 읽게 된 철학책이다. 철학, 사상이라고 하면 어렵게 다가오는 것들을 쉽게 풀어쓴 것 같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예수, 석가, 토머스 모어, 공자, 퇴계이황 , 애덤스미스, 마르크스 노자 10명인의 사상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썼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살면서 한번은 들어보거나 접해본 이야기들이 나온다.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나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이야기는 고등학교 경제시간에 많이 본 글이였다.
예전에는 그냥 문제 풀때 나오는 글이였는데, 누가 그러한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책을 일고 그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왜 이러한 사상을 주장했는지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된 것 같다.
기본적인 교양과 상식을 쌓기 위해서 한번쯤은 꼭 읽어야 할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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