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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여행

혼자떠난 엉망진창 오사카여행 #3일차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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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사카 부근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 교토 

날씨 제일 좋은 날 가려고 했지만... 비가 왔음ㅜㅠ

교토가 옛 일본의 수도라고 해서 많은 일본전통문화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곳

일보낙면 사람들이 기모노 입고 돌아다닌다고 했는데 오사카는 발전된 도시라 그런지 별로 없었고 

교토에 오니까 많은 여자분들이 기모노 입고 다니시던데요.. 처음에는 다 교토사람들인지 알았는데 

관광객들도 많이 입고 일본사람들도 교토여행 오면 많이 입고 다닌다고 한다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아 여기가 일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조건물들이 잘 정돈되어서 먼가 심플하면서도 멋잇고 

마음이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날이는 망햇지만,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지나가면서 평소에 관심도 없었을 찻잔들, 부채까지도 봤으니까  

 

 

 

 

 

 

여기가 산난자카라고 하는데 이 거리에서 넘어지면 3년간 재수없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온다고 한다. 

근데 이 돌계단에 들어선 많은 상점들이 들어선 거리들이 너무 예쁘고 좋았다. 나만 좋은게 아니니까 그 많은 사람들이 내가 찍은 포인트에서 셀카찍으려고 줄을 있는 것이고ㅋ 

 

 

 

 

 

 

 

저기가 교토타워인데ㅋ 일정상 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야경도 보러 갔었어야 하는데..

 

 

 

 

 

교토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산넨자카를 따라서 걸오온 것은 금수사라고 한자로 쓰인 기요미즈데라를 가기 위함이였다. 

가을에 오면 정말 단풍으로 예쁘다고 하던데, 여름+ 비오는 날씨 ㅠㅠ

기요미즈데라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고 하는데 이 사원을 지어서 지금까지 잘 보존하고 있는게 정말 신기 했다. 그리고 이 산중턱에서면 사찰+ 교토시내가 한눈에 들어와서 뻥뚤린 것 같이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사원을 내려오면서, 약수터라고 해야하나 ㅋㅋ 이런거 보면 문화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같은 듯 다른 문화 

 

 

 

 

 

지나가면서 목욕탕을 봐서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한번 들어가볼껄 후회가 된다 

 

 

 

 

 

 

나의 엉망진창 여행 계획때문에 교토 일정이 너무 빠듯했다. 먹으면서 구경해야되는데 하루 안에 교토에서 최대한 보고 다시 사카이시 방면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먹는 것도 생략하고 거리 생각안하고 계획에 넌 후지이미나리 신사로 이동

이곳은 여우신사로,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지하철 역에 내렸는데, 벌써 부터 느껴지는 이곳은 붉은 여우 포스

 

 

 

 

 

붉은 색감이 강렬해서 인상적이였다. 근데 해가 져서ㅋㅋㅋ 

날씨 맑고 해가 중천에 떠잇을 때 오면 강렬한 색감을 감상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밤에 찍으니까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없다.  사진도 잘 안나오고..

 

 

 

 

 

 

 

이렇게 교토여행을 마치고 다시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와서 오늘의 첫 끼를 먹었다. 다름아닌 일본 쌔븐일레븐가서 도시락 사와서ㅋㅋ

이게 참 머하는 짓이지 교토까지 갔다와서 아무것도 못먹었다. 하지만 일본 도시락을 먹어보게 되었는데 

진짜 편의점은 천국이였따. 말로만 들었는데 진짜 안파는 음식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또 내일의 계획을 짜기 시작햤다. 이렇게 나의 3일차 여행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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