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문화즐기기/영화
"오펜하이머"
요즘 핫한 영화 오펜하이머를 늦었지만 보고 왔습니다. "놀란이 놀란했다"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은 우릴 실망시키지 않네요 어쩌면 심심하고 지루했을 이야기를 마법 같은 플롯화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것 같네요 그리고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킬리언 머피의 연기 요즘 흔히 쓰는 말로 "폼 미쳤다" 특히 많은 생각과 감정을 내비치는 표정연기와 특히 눈빛 연기는 왜 킬리언 머피여야 했는지에 대한 답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로다주, 맷데이먼등등 명품배우들로 인해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숨을 못 쉬고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 자세히 들어가 보겠습니다 영화 전반부는 "원자폭탄의 아버지", "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서의 오펜하이머를 그리고 있습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 그냥 뚝딱 만..